오늘은 날씨가 후줄끄레 하군요.
우중충...
구름은 잔뜩, 아니 어느 정도 끼고,
비가 올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한
그런 날이군요.
어제는 지갑을 집에 두고 오더니,
오늘은 휴대폰을 집에 두고 왔어요.
지갑에는 운전면허증도 있었는데,
회사에 와서야 발견했죠.
덕분에 점심은 비상식량으로 챙겨 놓았던,
2~3년 - 더 되었을까? - 된 미숫가루로 해결...
오늘은 그나마 지갑은 가지고 와서,
서브웨이 섭으로 해결 했습니다.
서브웨이 섭은 나름대로 빵까지 토스트해서 먹으면
그럭 저럭 맛있는데다가,
칩 중에서 할라피뇨 칩이 은근히 중독성이 있더군요.
더군다나 이 가게는 다른 지점에 비해서
친절한 직원이 한명 있어서
나름대로 단골로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.
뭐 그쪽에서도 단골로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...
그래도 갈 때마다 알아 봐주고,
어떤 때는 또 그거 하면서 말도 받아주니
단골이라고 우겨 봅니다. ^^
오늘은 팀원 중에 한명은 교육 받으러 가고,
또 한명은 아프다고 안 나와서,
혼자서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.
뭐 세명밖에 없는 팀에....
이따가 저녁때 뒷뜰에 높이 자란 잡초를 잘라야 하는데...
잔디밭인지, 잡초밭인지...
아! 갑자기 파전에 막걸리 한사발이 생각 나는군요.
도토리묵도 좋을려나? ^^
도도리 묵에 파전이 최고예요>_<~/// 요새 막걸리 열풍 불어서 종류도 메이커도 많이 늘엇던데요+_+
답글삭제저두 한잔 하고싶어지네요~
답글삭제막걸리에 파전이라~ 캬~
잉? 언제 두 분이 다녀 가셨데요?
답글삭제가끔은 집에서 전 부쳐 먹으면서 맥주나 막걸리 한잔 정도 하는 것도...
반주의 정취를 아시던 선조들의 지혜가... (먼산)
뭐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고 하는 것만 명심하면...
반주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.
특히나 성인이 된 가족끼리 조금은 느슨하게, 마음을 풀어 놓고 대화를 나누는 촉매로 삼기에는... ^>^